박하선 '고백' 2만 돌파, 6일 연속 독립예술영화 1위[공식]

2021. 3. 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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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지난달 24일 개봉한 영화 ‘고백’이 6일 연속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2만 관객 고지를 넘어섰다. CGV 단독 개봉작이자 독립예술영화가 개봉 6일 만에 2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돌파하며 입소문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 둘째 주이자 3월 평일 첫날을 맞은 2일에는 박하선, 하윤경, 감소현 배우와 서은영 감독이 GV에 참석해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고 성원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3월 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고백’이 1일(월)까지 누적관객수 23,599명을 기록했다. 개봉 후 꾸준히 관객들의 선택을 받아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수성을 지켰고 전체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안착하고 있다. 또한 CGV 단독 개봉작 예매율 역시 지속적으로 1위에 올라있어 3월에도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바 곧 3만 관객을 넘어설 전망이다.

‘고백’은 개봉 후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호평과 응원 덕분에 흥행 전망이 밝다. 영화를 본 관객들이 묵직한 울림과 감동에 공감하고 메시지와 배우들의 열연 등을 칭찬했다. 아동학대에 대한 문제의식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의미 있는 영화라는 말과 함께 “나도 네 편이 돼줄게”라는 응원을 아끼지 않고 모두가 함께 보고 생각해야 하는 문제를 다룬다는 점에서 추천하고 있다.

2만 관객 돌파 기념으로 ‘고백’ 특별한 연대 GV가 오늘(화) 오후 7시 30분 상영 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 박하선, 하윤경, 감소현 배우와 서은영 감독이 참석하고 중앙일보 나원정 기자의 진행으로, 관객들과 함께 영화가 다루고 있는 희망의 메시지와 영화 속 인물들이 만들어가는 특별한 연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영화 ‘고백’은 7일간 국민 성금 천원씩 1억 원을 요구하는 전대미문의 유괴사건이 일어난 날 사라진 아이, 그 아이를 학대한 부모에게 분노한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사를 의심하는 경찰, 나타난 아이의 용기 있는 고백을 그린 범죄 드라마이다. 이번 영화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 배우 박하선을 비롯해 하윤경, 서영화, 정은표와 어린이 배우 감소현의 진정성 있는 열연과 빛나는 앙상블이 관객들을 극 속으로 이끈다. 아이들의 상흔을 결코 폭력적이거나 자극적으로 그리지 않고 이들의 상처를 조심스레 어루만진다. 세상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아이들을 향한 간절한 소망을 따뜻한 감성으로 그려낸 깊은 여운은 연령을 초월한 관심을 모을 것이다. 전국 CGV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리틀빅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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