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음악 온라인 콘서트 플랫폼 '아티스츠카드' 오픈

아티스츠카드가 커버 음악 플랫폼인 '커버랄라'에 라이브 기능을 추가하고 동시에 온라인 음악 콘서트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며 서비스명을 회사 이름인 '아티스츠카드'로 변경한다.

아티스츠카드는 스튜디오를 통해 누구나 라이브를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온라인 음악 콘서트에 특화됐다. 청중은 아티스트와 소통하며 원하는 곡을 신청하고 선물할 수 있다. 후원받은 선물은 현금으로 환전이 가능하다. 저작권과 저작인접권을 분리해 관리하는 데이터 기술을 통해 저작권 이슈를 해결했다.

아티스츠카드는 추후 유료 버추얼 티켓 기능 오픈과 아티스트를 위한 온라인 공연장 인프라 지원을 통해 본격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경계를 허무는 라이브 음악 공연 플랫폼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정연승 대표는 “전체 음악 시장의 47%를 차지하는 공연시장에서 온·오프라인 사이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며 “이 시장에서 1위 업체가 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