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개학 첫날 둔산초 찾아 방역상황 점검

송애진 기자 2021. 3. 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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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이 등교수업이 확대됨에 따라 새학기가 시작되는 2일 오전 대전둔산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허 시장은 Δ자가진단 시스템 재개(앱 활용) Δ등교 시 발열체크와 손소독 실시 여부 Δ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학교 내 비축 상황 Δ교실 내 책상 간격 유지 Δ급식실 가림막 설치 현황 등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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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이 시작된 2일 오전 대전 서구 둔산초등학교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오른쪽)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부터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 2학년, 고등학교 3학생들은 매일 등교한다. 가운데는 박종용 둔산초 교장. 2021.3.2/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등교수업이 확대됨에 따라 새학기가 시작되는 2일 오전 대전둔산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허 시장은 Δ자가진단 시스템 재개(앱 활용) Δ등교 시 발열체크와 손소독 실시 여부 Δ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학교 내 비축 상황 Δ교실 내 책상 간격 유지 Δ급식실 가림막 설치 현황 등을 살폈다.

허 시장은 "등교인원이 증가한 만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한 방역에 힘써 달라"며 "시는 교육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방역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학교 방역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용 둔산초 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수업으로 학생들의 학력 격차가 심화돼 등교수업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대전둔산초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생 밀집도를 고려, 1~2학년은 매일 등교, 3~6학년은 주 2~3일씩 격주로 등교한다.

한편 대전시 관내 유아 및 초등 1~2학년의 경우 사회성 함양, 기초학력 보장 등을 고려해 2단계까지 밀집도 적용 대상에서 제외해 매일 등교를 실시하며, 그 외 학년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상황에 맞춰 학교별로 등교와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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