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제주, 코로나 불황 속 학교발전기금 5000만원 후원

고동명 기자 2021. 3. 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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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제주는 제주시 신광초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제주는 제주 법인 출범 원년인 2015년부터 신광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해 교육시설보수와 교육자재 지원을 위한 학교발전기금을 매년 후원하고 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롯데면세점 제주가 신광초에 전달한 기금은 3억원에 달한다.

이종민 롯데면세점 제주 점장은 "학교발전기금을 통해 제주의 미래를 책임 질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자라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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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신광초등학교 방송실에서 롯데면세점 제주 이종민점장과 윤남호 부점장(우측)이 신광초등학교 강병희 교장과 허정인 교감(좌측)에게 학교 발전 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롯데면세점 제공)© 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롯데면세점 제주는 제주시 신광초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제주는 제주 법인 출범 원년인 2015년부터 신광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해 교육시설보수와 교육자재 지원을 위한 학교발전기금을 매년 후원하고 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롯데면세점 제주가 신광초에 전달한 기금은 3억원에 달한다.

기금은 졸업생 앨범 제작과 신입생 체육복 지원, 교기 운영 지원 등 다양한 교내 사업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종민 롯데면세점 제주 점장은 "학교발전기금을 통해 제주의 미래를 책임 질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자라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병희 신광초등학교 교장은 "코로나19 위기로 관광업계가 불황을 겪는 가운데 지역인재육성에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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