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옛도청 훼손 지적 "실·국장 책임제 권한맞게 책임감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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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이 2일 옛 충남도청사 향나무와 시설 훼손 문제를 질타하면서 실·국장 책임을 강조했다.
이어 "옛 충남도청사 문제는 업무 프로세스가 정확히 관리되고 있는지에 대한 지적"이라고 강조하면서 "실·국장이 행정절차를 정확히 잘 준수하면서 점검하고 콘트롤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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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2일 옛 충남도청사 향나무와 시설 훼손 문제를 질타하면서 실·국장 책임을 강조했다.
허 시장은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시민들이 시정 진행상황과 성과에 대한 관심이 있다. 실·국장이 잘 관리하고 진행과정을 시민에게 적극 알려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옛 충남도청사 문제는 업무 프로세스가 정확히 관리되고 있는지에 대한 지적"이라고 강조하면서 "실·국장이 행정절차를 정확히 잘 준수하면서 점검하고 콘트롤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실·국장 책임제에 걸맞는 권한을 실·국장에게 준 것"이라고 강조하고 "일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라"고 말했다.
허 시장의 이같은 지적은 최근 옛 도청사에 '소통협력공간'을 조성하면서 도청사 소유주인 충남도, 7월이후 소유권을 갖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식 협의없이 향나무 100여그루를 벌목하고 시설 리모델링을 하면서 빚어진 논란을 질타한 것이다.
이 과정서 사업 주관부서의 과장이 시민사회단체 출신으로 행정처리가 미흡했던 것은 사실이나, 평소 행정업무에 익숙한 공무원의 책임이 더 크다는 것을 에둘러 질책한 것으로 해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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