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 1천500명 휠체어 보조케이스 지원

임화섭 2021. 3. 2.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1천500명에게 백팩 형태의 보조케이스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작년 지원 사업으로 이 보조케이스를 써 본 장애인 500명 가운데 175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는 디자인(88%), 크기·색상(88%), 이용 편리성(87%) 등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지원 신청은 서울시 4대 권역별 보조기기센터로 3월(1차)과 6월(2차)에 할 수 있으며, 배송은 각각 4월과 7월에 이뤄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휠체어 보조케이스 지원사업 포스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시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1천500명에게 백팩 형태의 보조케이스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작년 지원 사업으로 이 보조케이스를 써 본 장애인 500명 가운데 175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는 디자인(88%), 크기·색상(88%), 이용 편리성(87%) 등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지원 신청은 서울시 4대 권역별 보조기기센터로 3월(1차)과 6월(2차)에 할 수 있으며, 배송은 각각 4월과 7월에 이뤄진다.

지원 우선순위는 '저소득층 초·중·고등학생', '저소득층', '초·중·고등학생', '저소득층 아닌 성인' 순이다.

서울시 등록장애인 중 휠체어 사용자는 작년 말 기준으로 1만9천147명으로 추정된다.

limhwasop@yna.co.kr

☞ '기성용 성폭력 의혹' 사건의 진실은…법정에서 가려질까
☞ '펜트하우스' 최예빈 '학폭' 논란…소속사 "사실과 달라"
☞ 1분에 단어 100개 외우는 북한 천재의 비결
☞ "몰래 임신한 사기꾼" 출산 앞둔 직원 쫓아낸 병원장
☞ 출장길에 이코노미석 탄 대통령, 비행기서 '욕설 폭탄' 봉변
☞ 승합차에 치여 넘어진 60대, 마주 오던 소방차에 깔려 숨져
☞ "한국은 베트남전 성폭력 의혹 인정해야" 기고문 보니
☞ 폭우에 광주천변서 실종된 70대 6개월 만에 무안서 발견
☞ 다 큰 남자애가 수유하는 걸 빤히…저만 불편한가요
☞ "전 쌍둥이 배구선수 또 다른 피해자입니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