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교육감 "건강한 학교생활되도록 교육청 선제지원"

유순상 2021. 3. 2. 1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교육감은 2일 대전목양초등학교와 충남여자고등학교를 잇따라 방문했다.

아침 8시 30분부터 목양초 교문에서 새 학년 첫날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수업시간때 1~2학년 교실을 순회하면서 책상 거리 유지, 감염 예방 물품 비치 상황 등을 살피고, 학교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등교수업 시 학생 간 밀접 접촉 최소화 방안과 원격수업 질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학년 개학 일선학교 운영 상황 점검
대전목양초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설동호(왼쪽줄 맨앞) 대전시교육감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신 학년 개학에 따른 일선학교 운영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설 교육감은 2일 대전목양초등학교와 충남여자고등학교를 잇따라 방문했다. 아침 8시 30분부터 목양초 교문에서 새 학년 첫날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매일 등교가 이뤄지는 유치원 및 초등 1~2학년 학생들을 격려했다.

수업시간때 1~2학년 교실을 순회하면서 책상 거리 유지, 감염 예방 물품 비치 상황 등을 살피고, 학교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등교수업 시 학생 간 밀접 접촉 최소화 방안과 원격수업 질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충남여고를 찾아 신학년 학사 운영 및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위기 상황에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또 교육시설 환경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애로 사항 점검과 함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 및 탄력적인 학사 운영을 주문했다.

설 교육감은 “학생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교육 가족이 힘을 모아줘 감사하다”면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선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