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온라인 협업 솔루션 버벨라, 한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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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스토리(회장 이영수)는 미국 이엑스피월드테크놀로지(eXp World Technology)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버벨라(VirBELA)의 온라인 협업 플랫폼 '오픈 캠퍼스(Open Campus)'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2012년에 설립된 버벨라는 이엑스피월드홀딩스(eXp World Holdings) 자회사로 실감형 버츄얼 3D 원격 협업·커뮤니티를 구축해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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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스토리(회장 이영수)는 미국 이엑스피월드테크놀로지(eXp World Technology)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버벨라(VirBELA)의 온라인 협업 플랫폼 '오픈 캠퍼스(Open Campus)'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2012년에 설립된 버벨라는 이엑스피월드홀딩스(eXp World Holdings) 자회사로 실감형 버츄얼 3D 원격 협업·커뮤니티를 구축해 서비스하고 있다. 서비스는 실감형 원격 VR 플랫폼으로 원격교육·원격회의·원격전시·원격 콘퍼런스·원격인재 채용·학교·전시장·종교단체·학원·관공서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이엑스피월드테크놀로지는 이 플랫폼을 활용해 오픈 캠퍼스를 구축했으며 전 세계 4만3000개의 에이전트가 이를 통해 업무를 원격으로 처리하고 있다. 나스닥에 상장한 이엑스피월드테크놀로지는 현재 시가 총액 12조원을 기록하고 있다. 오픈 캠퍼스는 사용자의 용도와 취향에 맞게 VR오피스를 구성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모든 영상통화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 실감형 3D VR 플랫폼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2월 전남대학교에서 '디지털 혁신과 교육의 미래' 심포지엄에 버벨라 플랫폼을 이용해 한중일 3개국이 참여한 원격 심포지엄을 진행한 바 있다.
이엑스피월드홀딩스는 산하에 버벨라, 프레임VR, JVT사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석세스 엔터프라이즈(SUCCESS Enterprises)사를 인수, 기업가와 영업 전문가를 위한 기술기반 플랫폼을 내놓을 예정이다. 석세스의 미디어 채널과 버벨라 기술을 통해 이엑스피월드홀딩스는 디지털 코칭과 주문형 개인 개발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글랜 샌포드 이엑스피월드홀딩스 회장은 “올해 출시될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통해 석세스는 450만명 이상의 커뮤니티 회원과 교류할 수 있다”며 “동시에 홀딩스는 전 세계 3만9000명 이상의 에이전트에게 더 많은 개인 개발 리소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영수 브이스토리 회장은 “버벨라 솔루션을 이달부터 서비스하고 이엑스피가 보유한 추가 솔루션도 순차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며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오픈 캠퍼스와 함께 프로그램 엔지니어를 채용해 고객 요구에 맞는 주문형 오픈 캠퍼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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