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군 코로나 19 백신접종 4일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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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군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198일 만에 코로나 19백신접종을 진행한다.
2일 화천군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지역 노인복지시설 원생과 종사자 59명을 대상으로 방문 백신접종을 진행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언제 어디서든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방역의 긴장을 풀 때가 아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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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화천군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지역 노인복지시설 원생과 종사자 59명을 대상으로 방문 백신접종을 진행한다.
이어 백신이 추가 배정 되는대로 일정을 정해 2순위인 선별검사와 역학조사 인력, 의료진 등 1차 대응요원 접종에 착수하기로 했다.
화천군은 최근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하향되고 백신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군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적모임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재개도 준비 중이다.
화천생활문화센터는 오는 12일까지 수강생 모집 후 4월부터 운영한다는 계획이며 공공시설에서 진행되는 생활체육 교실도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는 일정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언제 어디서든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방역의 긴장을 풀 때가 아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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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진유정 기자] jyj85@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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