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벤처스,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가 김치원 원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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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벤처스가 디지털 헬스케어 투자를 강화한다.
카카오벤처스는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전문가인 김치원 서울와이즈재활요양병원장을 상무로 영입했다고 2일 발표했다.
카카오벤처스는 김 상무 영입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 투자를 고도화하고 강화할 계획이다.
김 상무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담 파트너를 둔다는 사실 자체가 이 분야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카카오벤처스가 디지털 헬스케어 성장에서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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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카카오벤처스가 디지털 헬스케어 투자를 강화한다.
카카오벤처스는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전문가인 김치원 서울와이즈재활요양병원장을 상무로 영입했다고 2일 발표했다.
김 상무는 서울대 의과대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보건정책관리전공 석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병원 내과 전공의로 근무하다 컨설팅 회사 맥킨지 서울사무소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일했다.
이후 삼성서울병원 전략 수립 및 삼성그룹 계열사의 헬스케어 사업 자문을 맡았으며,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엑셀러레이터인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의 파트너로도 활동했다. 저서로는 '의료, 미래를 만나다' '의료, 4차산업혁명을 만나다'가 있다.
카카오벤처스는 김 상무 영입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 투자를 고도화하고 강화할 계획이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급성장하는 분야다. 미국에서는 이미 많은 회사들이 주식시장에 상장했으며 진단-원격진료-치료 등 전 단계에 걸쳐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 상무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담 파트너를 둔다는 사실 자체가 이 분야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카카오벤처스가 디지털 헬스케어 성장에서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는 "앞으로 헬스케어 시장은 기술과 만나면서 더 많은 혁신이 일어날 것"이라며 "아직 기술이 의료에 적용되지 못하는 간극을 좁혀 나가도록 공격적인 투자와 밸류업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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