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넷, 일본 현지 브랜드 '렙톤' 누적 로열티 매출액 120억 돌파

윤진섭 기자 2021. 3. 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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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BM넷(대표이사 오재환)이 자사 초·중등 영어전문학원 ‘YBM잉글루(YBM Engloo)’의 일본 현지 브랜드 ‘렙톤(Lepton)’의 로열티 매출액이 누적 120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렙톤은 YBM잉글루 프로그램을 일본 교육 환경에 맞춰 현지화한 초·중등 영어학습 프로그램이다. YBM넷은 2009년 일본 교육기업 (주)프리마인드(FREEMIND, Inc.)와 계약을 맺고 교토에 첫 렙톤 교실을 열었다. 2021년 현재 약1100여 개 교실에서 일본 학생 약 1만3000명이 렙톤 프로그램으로 영어를 배우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 

YBM넷 오재환 대표이사는 “YBM넷의 렙톤이 선진시장인 일본에서 그 교육 효과를 인정받으며 로열티로만 누적 120억 원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며, “일본 영어교육 시장에서 닦은 기반을 발판으로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영어교육 시장에 YBM잉글루의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를 알려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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