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리, MBN 서바이벌 '보이스킹' 참가 "녹화 준비 중"(공식입장)

[뉴스엔 김명미 기자]

성리가 또 한 번 음악 서바이벌 예능에 도전한다.

가수 성리 소속사 측 관계자는 3월 2일 뉴스엔에 "성리가 MBN 새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킹' 녹화를 준비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강호동이 MC로 낙점된 '보이스킹'은 개성 만점 대한민국 남자들이 치열한 노래 경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발라드, 댄스, 록, 트로트 등 각 장르의 노래 실력자들부터 화려한 퍼포먼스의 레전드 가수까지,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남자 출연자들의 치열한 질주를 그린다. 우승자에게는 1억 원의 상금과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한 음원 발매 등 각종 특전 및 부상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얼굴을 알린 성리는 그해 10월부터 보이그룹 레인즈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솔로로 활동하던 성리는 지난해 MBN '보이스트롯'을 통해 트로트 장르에 도전했다. 이런 가운데 성리가 '보이스킹' 출연까지 예고해 관심을 끈다.

한편 '보이스킹'은 오는 4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김명미 mm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