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온시스템, '전기차 부품공장 착공'에 급등

이지운 기자 2021. 3. 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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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이 급등세다.

 2일 오전 10시19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한온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2200원(14.24%) 상승한 1만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온시스템은 국내 첫 전기차 전용 부품 공장인 경주공장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경주공장은 오는 3분기부터 전기차의 핵심부품인 히트펌프모듈, 냉각수밸브어셈블리 등의 양산을 시작해 오는 2024년까지 전기차 30만대에 들어갈 물량 생산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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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이 급등세다. 

2일 오전 10시19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한온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2200원(14.24%) 상승한 1만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온시스템은 국내 첫 전기차 전용 부품 공장인 경주공장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경주공장은 오는 3분기부터 전기차의 핵심부품인 히트펌프모듈, 냉각수밸브어셈블리 등의 양산을 시작해 오는 2024년까지 전기차 30만대에 들어갈 물량 생산을 목표로 한다. 현대차 울산공장과의 거리는 20여km에 불과해 대규모 물량 조달 및 효율적 공급망 운영이 이뤄질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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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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