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온라인쇼핑협회장에 전항일 이베이코리아 대표

유현욱 2021. 3. 2. 1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앞으로 전항일(사진) 이베이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이 한국온라인쇼핑협회를 이끈다.

온라인쇼핑협회는 지난달 26일 제22회 정기총회를 열고 전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전 신임 회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온라인쇼핑 시장의 건전한 시장 발전과 성장을 위해 더욱 앞장서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회원사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앞으로 전항일(사진) 이베이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이 한국온라인쇼핑협회를 이끈다.

온라인쇼핑협회는 지난달 26일 제22회 정기총회를 열고 전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연세대를 졸업한 전 사장은 2003년 이베이코리아에 입사해 영업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8년 이베이재팬 대표, 2021년 이베이코리아 대표에 올랐다.

전 신임 회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온라인쇼핑 시장의 건전한 시장 발전과 성장을 위해 더욱 앞장서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회원사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올해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정부의 과도한 규제 드라이브에 대한 대응을 결의했다. 급속한 온라인쇼핑 시장 성장에 따라 과도한 규제의 시선으로 접근하기보다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업계 의견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또 국내 온라인 시장의 안전한 거래문화 조성을 위해 ‘법규준수 모니터링센터’를 구축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베이코리아 신임 전항일 사장(사진=이베이코리아)

유현욱 (fourleaf@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