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직원 코로나 확진 의사 일정 전면 중단

제주CBS 박정섭 기자 2021. 3. 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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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진행중인 임시회가 모두 중단됐다.

제주도의회는 총무담당관실 의전 직원 1명이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2일 의사일정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특히 좌남수 의장을 비롯한 제주도의회 총무과 전 직원 30여명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제주도의회는 "의사 일정은 변경된 일정이 나오는대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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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담담관실 1명 확진 판정에 392회 임시회 일정 중단
제주도의회 전경
제주도의회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진행중인 임시회가 모두 중단됐다.

제주도의회는 총무담당관실 의전 직원 1명이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2일 의사일정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열릴 예정이던 행정자치위원회와 보건복지안전위원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농수축경제위원회 등 상임위원회 회의가 모두 취소됐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도의회 청사 전체를 방역 소독하고, 같은 부서 직원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좌남수 의장을 비롯한 제주도의회 총무과 전 직원 30여명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제주도의회는 검사 결과를 보고 오는 4일까지 열릴 예정인 제39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지속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제주도의회는 "의사 일정은 변경된 일정이 나오는대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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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박정섭 기자] pjs0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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