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구종에 대해 고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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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의 초청선수로 스프링캠프에 참가한 양현종(33)이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양현종은 지난 13일 연봉 130만 달러(약 14억4000만원), 성과급 55만 달러를 받기로 하고 텍사스와 스플릿 계약을 맺은 뒤 초청선수 자격으로 이번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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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피오리아(미 애리조나주), 이사부 통신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초청선수로 스프링캠프에 참가한 양현종(33)이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양현종은 지난 13일 연봉 130만 달러(약 14억4000만원), 성과급 55만 달러를 받기로 하고 텍사스와 스플릿 계약을 맺은 뒤 초청선수 자격으로 이번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다.
양현종은 이날 스트레칭과 캐치볼, 내야 수비 훈련, 베이스 커버 훈련 등 1시간여을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을 나와서도 양현종에서 생일 축하 인사를 건네는 선수도 많았다.
"어젯밤 한국에서 축하 전화와 메시지를 엄청 받았다"는 양현종은 "오늘 아침에는 거의 모든 선수들로부터 축하 인사를 받았다.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생일을 맞았는데 기분이 아주 좋다"고 말했다.
텍사스 구단도 이날 양현종의 생일을 맞아 클럽하우스에서 케익을 전달했다.
양현종은 훈련을 마친 뒤 60미터 달리기를 반복하면서 개인 훈련을 더했고, 그 뒤에는 아리하라 고헤이 등과 10여분 간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lsb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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