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밖으로 처음 나가는 USGA..내년 푸에르토리코서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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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골프협회(USGA)는 2022년 US여자아마추어 포볼선수권대회를 푸에르토리코의 그랜드 리저브 골프클럽에서 내년 5월 1일(이하 한국시간)부터 5일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USGA 주최 선수권대회를 미국 본토 밖에서 치르는 건 2022년 US여자아마추어 포볼선수권대회가 처음이다.
US여자아마추어 포볼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그랜드 리저브 골프 클럽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이 열리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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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골프협회(USGA)는 2022년 US여자아마추어 포볼선수권대회를 푸에르토리코의 그랜드 리저브 골프클럽에서 내년 5월 1일(이하 한국시간)부터 5일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US여자아마추어 포볼선수권대회는 USGA가 주최하는 전국 단위 골프 선수권대회 가운데 하나다.
USGA 주최 선수권대회를 미국 본토 밖에서 치르는 건 2022년 US여자아마추어 포볼선수권대회가 처음이다.
푸에르토리코는 미국 영토는 맞지만, 미국 상, 하원 의원을 선출하지 않고 대통령 선거권도 주어지지 않는 자치 구역이다.
푸에르토리코 골프협회는 USGA와 협력 협약을 하고 2019년부터 USGA 선수권대회 유치를 추진해왔다.
US여자아마추어 포볼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그랜드 리저브 골프 클럽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이 열리는 곳이다.
올해 US여자아마추어 포볼선수권대회는 다음 달 25∼29일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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