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뉴인텍, 현대차·SK '수소 동맹' 소식에 강세..8%↑

이지운 기자 2021. 3. 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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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자동차 부품업체 뉴인텍이 강세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SK에서 생산한 수소를 현대차가 활용하고 현대차가 만든 수소차를 SK 측에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양사가 협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현대차에 수소차와 전기차의 커패시터(정전 용량을 얻기 위해 사용하는 부품) 물량을 공급하고 있는 뉴인텍이 수혜주로 꼽히며 주목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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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자동차 부품업체 뉴인텍이 강세다.

2일 오전 10시3분 기준 뉴인텍은 전 거래일 대비 335원(8.17%) 상승한 4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수소경제위원회에 참석해 관련 협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수소 산업에 출사표를 던진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과 손을 잡은 지 2주일 만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SK에서 생산한 수소를 현대차가 활용하고 현대차가 만든 수소차를 SK 측에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양사가 협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현대차에 수소차와 전기차의 커패시터(정전 용량을 얻기 위해 사용하는 부품) 물량을 공급하고 있는 뉴인텍이 수혜주로 꼽히며 주목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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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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