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롬 스타일러' 누적생산량 100만대

김위수 2021. 3. 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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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의 국내 모델 누적 생산량이 지난 달 말 100만대를 돌파했다.

2일 LG전자에 따르면 올해로 출시 10주년이 된 트롬 스타일러의 국내 모델 누적 생산량이 최근 100만대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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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직원들이 2일 경남 창원사업장에서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 스타일러'를 생산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디지털타임스 김위수 기자] LG전자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의 국내 모델 누적 생산량이 지난 달 말 100만대를 돌파했다.

2일 LG전자에 따르면 올해로 출시 10주년이 된 트롬 스타일러의 국내 모델 누적 생산량이 최근 100만대를 넘었다.

최근 건강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는 가운데, 여러 벌의 의류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스타일러 제품이 인기다. 올 들어 최근까지 바지를 포함해 최대 6벌까지 관리가 가능한 대용량 제품의 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늘었다. 대용량 제품의 생산 비중도 약 80%다.

LG 트롬 스타일러 연구개발에 소요된 기간은 9년으로, 관련 글로벌 특허는 올해 기준 220개에 달한다.

LG 트롬 스타일러는 특허 받은 트루스팀 기술을 갖춘 대표적인 스팀 가전이다. 물을 100℃로 끓여 만드는 트루스팀은 탈취와 살균 등에 효과적이다. 특히 이 제품은 의류뿐만 아니라 마스크의 바이러스도 99.99% 이상 제거한다.

LG전자는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춰 크기를 줄여 설치 편의성을 높인 트롬 스타일러 슬림(2015년), 최대 6벌까지 관리할 수 있는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2017년), 도어 전면을 거울처럼 사용하는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018년), 새롭게 추가된 바지 필름과 업그레이드된 무빙행어 플러스로 의류를 더 꼼꼼하게 관리해주는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2020년),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 스타일러(2020년)에 이어 최대 4벌까지 관리할 수 있는 오브제컬렉션 스타일러도 내놨다.

백승태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신개념 의류관리기 LG 트롬 스타일러가 이제는 생활 속 필수가전이 됐다"며 "쫓아올 수 없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춘 제품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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