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향한 높은 관심..실시간 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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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회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까지 수상한 영화 '미나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받으며 오는 4월 아카데미시상식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진 상황이다.
이번 영화의 연출과 각본에 참여한 정이삭 감독은 '문유랑가보'로 제60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 카메라상,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의 후보에 오르며 영화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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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는 3일 개봉하는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는 실시간 예매율 32.3%(오전 9시 50분 기준)로 1위에 올랐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으로 이민을 선택한 한국인 가족의 따뜻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영화의 연출과 각본에 참여한 정이삭 감독은 '문유랑가보'로 제60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 카메라상,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의 후보에 오르며 영화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또한 '문라이트' '노예 12년' 등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을 탄생시킨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 플랜B가 제작을 담당했으며, '문라이트' '룸' '레이디 버드' '더 랍스터' '플로리다 프로젝트' 등 수차례 오스카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A24가 북미 배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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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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