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허벅지 부상으로 전력 이탈..유로파리그 맨유전 출전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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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가 허벅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판은 1일(이하 현지시간) 검사 결과, 이브라히모비치가 허벅지 내전근 부상으로 최소 10일은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3일 우디네세전, 7일 베로나전, 11일 맨유와의 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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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판은 1일(이하 현지시간) 검사 결과, 이브라히모비치가 허벅지 내전근 부상으로 최소 10일은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전했다. 그는 전날 AS로마와 20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4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 11분 허벅지 통증을 느껴 하파엘 레앙과 교체됐다.
이브라히모비치는 10일 뒤 재검사를 받는다. 이에 따라 3일 우디네세전, 7일 베로나전, 11일 맨유와의 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맨유는 이브라히모비치가 2016∼2018년에 몸담았던 팀으로, 유로파리그에서 ‘친정팀’과 맞대결이 성사돼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1차전에서는 그의 활약을 보기 어려워졌다.
맨유와 AC밀란의 16강 2차전은 이달 18일에 열린다. 재검사 결과에 따라 이브라히모비치의 출전 여부가 결정된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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