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카제트, 올 여름 아스널 떠난다..ATM·모나코 관심

조영훈 2021. 3. 2. 0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스널 공격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의 입지가 좁아졌다.

영국 풋볼런던은 2일(한국 시간) "클럽에 도착한 지 4년 6개월이 지난 지금 라카제트는 아스널을 올 여름 떠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스널도 라카제트를 잡을 생각이 없으며 적절한 제안이 오면 그를 보낼 예정이다.

당초 라카제트는 지난여름 클럽을 떠날 가능성이 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카제트, 올 여름 아스널 떠난다..ATM·모나코 관심



(베스트 일레븐)

아스널 공격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의 입지가 좁아졌다. 이에 클럽을 떠나려 한다.

영국 풋볼런던은 2일(한국 시간) “클럽에 도착한 지 4년 6개월이 지난 지금 라카제트는 아스널을 올 여름 떠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스널도 라카제트를 잡을 생각이 없으며 적절한 제안이 오면 그를 보낼 예정이다.

라카제트는 이번 시즌 리그 22경기에 출장해 9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능력은 여전하나 선발로 출장하는 횟수가 점차 줄었다. 나이도 30세로 적잖기에 이적을 고민할 적기다.

당초 라카제트는 지난여름 클럽을 떠날 가능성이 컸다. 당시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AS로마가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두 클럽 모두 이적 자금이 다소 부족했기에 영입하지 못했다.

이 관심은 여전하다. 다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우 올림피크 리옹에서 무사 뎀벨레를 영입하며 빈자리를 채웠기에 라카제트까지 영입한다면 공격진이 과포화를 맞을 수 있다.

이탈리아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AS 로마 측에 두 명의 에이전트가 라카제트 이적을 문의했다. 라카제트의 계약이 1년 남았기에 이적료는 로마가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내릴 것으로 보인다.

AS 모나코도 관심이 있다. 세스크 파브레가스 등을 위주로 탄탄한 스쿼드를 구축 중인 모나코에서 라카제트는 선발 자리를 보장받을 예정이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