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클로버스튜디오, 드론관제 플랫폼 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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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 전문업체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드론 관제플랫폼 전문 업체 클로버스튜디오(대표 최태인)와 인공지능(AI)·클라우드 기반 무인이동체 관제플랫폼 상용화를 위한 사업제휴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과 드론 및 이기종 무인이동체를 지원하는 관제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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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임유경 기자)클라우드 컴퓨팅 전문업체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드론 관제플랫폼 전문 업체 클로버스튜디오(대표 최태인)와 인공지능(AI)·클라우드 기반 무인이동체 관제플랫폼 상용화를 위한 사업제휴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과 드론 및 이기종 무인이동체를 지원하는 관제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건설현장, 산불감시, 교통범규 단속, 사각지대 범죄예방, 소방 및 인명구조, 군사임무, 해안정찰을 넘어 코로나시대 대응을 위한 원격 드론측량, 해상 드론배송까지 광범위하게 활용 가능한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클로버스튜디오는 드론관제를 넘어 실내외 관제, 여러대의 이기종 무인항공기(UAV) 등 다양한 무인이동체에 대한 관제가 가능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또, 3D 맵과 무인비행장치 저고도 교통관리체계(UTM) 지원을 위한 4D 맵도 구축해 놓은 상태다.
이노그리드는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탭클라우드잇을 통해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다양한 클라우드서비스 연동으로 단일 클라우드 단점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이번 사업 제휴를 통해 양사는 상업용 드론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드론 시장은 운송, 농업, 인프라, 엔터테인먼트, 보안 등 광범위한 산업군으로 확장되며, 2026년 9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도 최근 15개 자치단체 33개 구역을 ‘드론 특별 자유화 구역’으로 지정하며, 드론 산업 육성에 나섰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는 “드론시장에 최신 멀티·하이브리드클라우드기술을 적용하면 실시간 데이터 저장과 분석이 가능하다"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고도화는 물론 디지털트윈을 빠르게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유경 기자(lyk@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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