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국제대, '디펜딩 챔피언' 연세대 꺾고 결승행[춘계대학연맹전]

박준범 2021. 3. 2.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국제대가 이변을 일으키며 한산대첩기 결승에 올랐다.

제주 국제대는 1일 경남 통영에 있는 산양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바다의 땅 통영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4강전에서 연세대를 승부차기 끝에 5-4로 꺾고 결승 무대에 올랐다.

제주 국제대는 오는 6일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청주대를 격파한 광주대와 우승을 놓고 다툰다.

통영기에서도 선문대가 디펜딩 챔피언 동국대를 3-2로 제압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공 | 한국대학축구연맹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제주 국제대가 이변을 일으키며 한산대첩기 결승에 올랐다.

제주 국제대는 1일 경남 통영에 있는 산양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바다의 땅 통영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4강전에서 연세대를 승부차기 끝에 5-4로 꺾고 결승 무대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연세대는 2연패를 노렸으나, 결승 무대 문턱에서 좌절했다. 제주 국제대는 오는 6일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청주대를 격파한 광주대와 우승을 놓고 다툰다.

통영기에서도 선문대가 디펜딩 챔피언 동국대를 3-2로 제압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용인대와 전주대는 12명이 승부차기에 나서는 접전을 펼쳤다. 끝내 전주대가 웃으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전주대와 선문대는 7일 우승컵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beom2@sportsseoul.com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4강 전적(2일)
연세 1(4PK5)1 제주국제, 청주 1-2 광주, 용인 1(11PK12)1 전주, 선문 3-2 동국

●한산대첩기 결승
제주국제-광주

●통영기 결승
전주-선문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