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어, 다저스 첫 등판서 2이닝 무실점 쾌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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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스토브리그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LA 다저스와 최대 3년 1억 2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트레버 바우어(30)가 다저스 이적 후 첫 등판에서 호투를 선보이며 올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바우어는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카멀백 랜치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1안타 2탈삼진 무실점했다.
다저스는 시범경기 2승(무패) 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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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어는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카멀백 랜치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1안타 2탈삼진 무실점했다.
바우어는 1회 선두타자 개럿 햄슨에게 좌전안타를 내줬다. 후속 조시 푸엔테스를 내야 뜬공으로 돌려세웠으나 폭투를 내주며 1사 2루의 실점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그렉 버드를 땅볼로, 엘리아드 디아즈를 뜬공으로 처리하며 1회를 마쳤다.
2회에는 선두타자 샘 힐리어드를 루킹 삼진, 브랜든 로저스를 뜬공, 코너 조를 헛스윙 삼진으로 깔끔하게 막아냈다. 바우어는 3회 시작과 함께 토니 곤솔린과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총 투구수는 28개.(스트라이크 21개)
6회까지 진행된 이날 경기는 다저스가 10-0 완승을 거뒀다. 다저스는 시범경기 2승(무패) 째를 거뒀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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