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VR로 여행 즐겼다..작년 U+VR 시청자 2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가 확산한 작년 U+VR 앱에서 '여행·힐링' 콘텐츠를 본 월평균 시청자 수가 전년 대비 204% 늘었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가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확산한 작년 1분기에는 직전 분기 대비 월평균 시청자 수가 193% 늘어났다"며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져 가상현실로 아쉬움을 달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VR 콘텐츠 시청자 수가 늘어나면서 U+VR 이용자의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도 전년 대비 27%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가 확산한 작년 U+VR 앱에서 '여행·힐링' 콘텐츠를 본 월평균 시청자 수가 전년 대비 204% 늘었다고 2일 밝혔다.
영화·공연 카테고리는 144%, 스타·아이돌 카테고리는 124% 성장했다.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가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확산한 작년 1분기에는 직전 분기 대비 월평균 시청자 수가 193% 늘어났다"며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져 가상현실로 아쉬움을 달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여행·힐링 영상 중에서는 독도를 모습을 담은 영상, 필리핀 세부의 바닷속 생물을 담은 '스쿠버다이빙 시리즈 하이라이트'가 가장 많이 본 콘텐츠로 꼽혔다.
VR 콘텐츠 시청자 수가 늘어나면서 U+VR 이용자의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도 전년 대비 27% 늘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5G서비스사업담당 상무는 "5G 가입자의 성장세만큼 U+VR 콘텐츠를 사랑하는 고객들도 늘고 있다"며 "콘텐츠 제작 협력사, XR얼라이언스 등과 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실감형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rchae@yna.co.kr
- ☞ '펜트하우스' 최예빈 '학폭' 논란…소속사 "사실과 달라"
- ☞ 승합차에 치여 넘어진 60대, 마주 오던 소방차에 깔려 숨져
- ☞ "몰래 임신한 사기꾼" 출산 앞둔 직원 쫓아낸 병원장
- ☞ 출장길에 이코노미석 탄 대통령, 비행기서 '욕설 폭탄' 봉변
- ☞ 1분에 단어 100개 외우는 북한 천재의 비결
- ☞ "한국은 베트남전 성폭력 의혹 인정해야" 기고문 보니
- ☞ 미나리 감독과 딸이 나눈 '마음의 언어'…美누리꾼들 "눈물났다"
- ☞ 다 큰 남자애가 수유하는 걸 빤히…저만 불편한가요
- ☞ "전 쌍둥이 배구선수 또 다른 피해자입니다"
- ☞ 日, 中에 '자국민 항문 PCR검사' 면제 요청…"심리적 고통 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과거 '급발진 주장' 택시운전자 블랙박스 공개…"가속페달만 밟아" | 연합뉴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차량 보험이력 보니…지난 6년간 6번 사고 | 연합뉴스
- 코미디언 김해준·김승혜, 10월 결혼…"특별한 인연 되기로" | 연합뉴스
- 만취한 지인 업었다가 넘어져 사망케 한 20대 집유 | 연합뉴스
- 손아카데미 경기영상 보니 욕설·고성…"답답해 거친 표현" 해명 | 연합뉴스
- 전셋집 방문 한달뒤 강도 돌변 30대, 경찰 출동에 '비극적 결말' | 연합뉴스
- "교황은 사탄의 하인" 비판한 보수 대주교 파문 징계 | 연합뉴스
- [영상] 강바오가 부르자 푸바오 '성큼성큼'…일부선 '쑥덕쑥덕' 야유도 | 연합뉴스
- 안산 모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로 찌른 동급생 사망 | 연합뉴스
- "월급 올려줄게" 40살 어린 알바생 유사강간 후 회유한 편의점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