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 코로나19 백신 임상 2a상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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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095700)은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 'GX-19N'의 임상 2a상을 시작해 지난달 26일 첫 대상자 투여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제넥신이 개발중인 GX-19N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항원과 높은 서열보존성을 가진 뉴클리오캡시드 항원을 함께 탑재한 차세대 백신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체까지 방어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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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 모집 후 중간분석석까지 10주
국내외 대규모 임상 후 긴급사용 승인 신청
[이데일리 왕해나 기자] 제넥신(095700)은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 ‘GX-19N’의 임상 2a상을 시작해 지난달 26일 첫 대상자 투여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제넥신이 개발중인 GX-19N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항원과 높은 서열보존성을 가진 뉴클리오캡시드 항원을 함께 탑재한 차세대 백신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체까지 방어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다.
제넥신은 현재 55세 이상 85세 이하 고령층 대상으로 추가 임상 1상도 진행하고 있으며, 2a상 중간분석 결과를 토대로 국내와 해외에서 동시에 대규모 임상을 진행한 후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제넥신은 코로나19 백신과 함께 치료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코로나19 치료제로 GX-I7의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과 미국에서도 각각 임상 1b상과 1상 임상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 사태 종식을 위한 예방과 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다.
왕해나 (haena0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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