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344명..사흘 연속 300명대 유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3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34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만372명(해외유입 708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319명은 지역 감염자, 25명은 해외 유입 환자로 확인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34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만372명(해외유입 7088명)이라고 밝혔다. 총 검사건수는 3만996건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319명은 지역 감염자, 25명은 해외 유입 환자로 확인됐다.
최근 1주일(2.24∼3.2)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40명→395명→390명→415명→356명→355명→344명을 기록하며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추이는 같은 기간 417명→368명→364명→405명→334명→338명→319명이다.
이날 국내 신규확진 상황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120명, 경기 111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에서만 241명이 확인돼 전국 대비 75.5% 비중을 차지했다.
수도권 외 지역은 부산 17명, 대구 12명, 광주 4명, 대전 1명, 세종 5명, 강원 2명, 충북 5명, 충남 4명, 전북 9명, 전남 7명, 경북 4명, 경남 3명, 제주 5명 등 울산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 유입 환자 25명 가운데 9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16명은 입국 후 지역사회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내국인은 12명, 외국인은 13명이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사람은 268명으로 누적 8만1338명(격리해제율 90.00%)이 됐다.
위중증 환자 135명을 포함해 현재 7428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1명 늘어 누적 1606명이며,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78%이다.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는 총 2만3086명이 응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2만2191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가 895명이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석열 “檢수사권 폐지 막을수 있다면 職 100번이라도 걸겠다”
- 홍준표 “김종인, 몽니 부리지 말고 아름답게 퇴진하라”
- KTX서 햄버거 못 먹게 하자…“우리 아빠가 누군지 알아?” 행패
- 이언주 “文, 선거 때마다 친일 프레임…실망 넘어 분노”
- [속보]코로나19 신규확진 344명…사흘 연속 300명대 유지
- 강원 폭설로 교통사고 53건 ‘사망 1명-부상 94명’
- ‘기성용 폭로’ 변호사 “피해자에 소송 제기하면 법정서 증거 공개”
- ‘펜트하우스’ 하은별 역 최예빈 “학폭 논란, 사실과 달라”
- 美 국방부 “한미연합 군사훈련, 한국과 발 맞춰 진행할 것”
- WHO “코로나19 올해 안에 잡는 것은 비현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