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존슨 英총리 "유로2020 단독 개최할 것".. WC 유치 위한 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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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창설 60주년을 맞아 12개국에서 분산 개최되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0 대회의 단독 개최를 추진한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2일(한국시간) 보도된 영국 '더 선'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유로2020 단독 개최와 국제축구연맹(FIFA) 2030년 월드컵 유치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2030년 월드컵의 경우 영국 내 4개의 축구협회(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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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2일(한국시간) 보도된 영국 '더 선'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유로2020 단독 개최와 국제축구연맹(FIFA) 2030년 월드컵 유치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이날 인터뷰에서 존슨 총리는 "만약 국민들이 (잉글랜드에서 개최될 경기 외에) 또다른 경기를 보길 원한다면 우리는 마땅히 이를 위해 일할 것"이라며 현재 UEFA와 접촉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영국 국민들은 지난해 말부터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영국 정부는 오는 6월까지 모든 봉쇄령을 풀고 경제-사회 생활을 일상화시킨다는 목표를 잡고 있다. 존슨 총리는 여기에 더해 각종 스포츠 행사 등 대형 이벤트를 개최함으로서 영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처가 성공적이었음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싶어한다는 분석이다.
존슨 총리는 우선 이번 여름 열리는 유로2020을 단독으로 치러낸 뒤 이를 바탕으로 2030년 월드컵 유치에 도전하겠다는 입장이다. 2030년 월드컵의 경우 영국 내 4개의 축구협회(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방식이다.
다만 UEFA는 유럽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상황과 확산세를 지켜보며 유사시 '플랜 B'를 가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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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달 기자 gunners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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