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사모펀드 베인캐피탈 2대 주주로 영입.. 1650억 투자 유치

팽동현 기자 2021. 3. 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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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은 글로벌 사모펀드(PEF)인 베인캐피탈을 2대 주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베인캐피탈은 130조원 이상 운용 자산을 기반으로 1000여건의 글로벌 투자를 집행한 경험을 보유한 사모펀드다.

ICT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고 선별적인 투자를 실시하는 베인캐피탈을 2대 주주로 영입함으로써 글로벌 진출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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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P(전사적자원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더존비즈온이 글로벌 사모펀드 베인캐피탈을 2대 주주로 영입했다. /사진=더존비즈온 홈페이지 캡처

더존비즈온은 글로벌 사모펀드(PEF)인 베인캐피탈을 2대 주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인수대금은 총 1650억원 규모다. 베인캐피탈이 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로부터 회사 지분 4.77%에 해당하는 150만주를 주당 11만원에 인수하는 형태다.

더존비즈온은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해외 진출 및 인수합병(M&A)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베인캐피탈은 130조원 이상 운용 자산을 기반으로 1000여건의 글로벌 투자를 집행한 경험을 보유한 사모펀드다. ICT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고 선별적인 투자를 실시하는 베인캐피탈을 2대 주주로 영입함으로써 글로벌 진출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회사의 타깃 산업(B2B) 솔루션의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좋은 파트너를 선택하기 위해 많이 고민했다”며 “우리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우수한 글로벌 자산의 경영권을 확보하고 있는 베인캐피탈과 함께 적극적 M&A 전략으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유상증자 등 여러 방법 대신 구주 인수를 추진한 배경에 대해서는 “기존 주주들의 주주가치 희석이 없고 대주주 경영권에도 변동이 없는 상태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전략을 오랫동안 구상해온 결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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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동현 기자 dh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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