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리 코다, 박인비 밀어내고 세계랭킹 3위..고진영 1위

나연준 기자 2021. 3. 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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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게인브릿지 LPGA에서 우승한 넬리 코다(미국)가 박인비(33·KB금융그룹)를 제치고 세계랭킹 3위로 올라섰다.

코다는 2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7.45점으로 지난주 4위에서 3위로 1계단 올라섰다.

게인브릿지 LPGA에서 단독 4위에 오른 고진영은 랭킹포인트 9.22점으로 2위 김세영(28·미래에셋·7.73점)에 무려 1.49점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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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인브릿지 LPGA에서 우승한 넬리 코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게인브릿지 LPGA에서 우승한 넬리 코다(미국)가 박인비(33·KB금융그룹)를 제치고 세계랭킹 3위로 올라섰다.

코다는 2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7.45점으로 지난주 4위에서 3위로 1계단 올라섰다.

코다는 1일 막을 내린 게인브릿지 LPGA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코다의 LPGA투어 통산 4번째 우승.

반면 아직 2021시즌에 돌입하지 않은 박인비는 3위에서 4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박인비는 3월 말 열리는 KIA클래식을 통해 2021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다.

세계랭킹 1위는 고진영(26·솔레어)이 굳게 지켰다. 게인브릿지 LPGA에서 단독 4위에 오른 고진영은 랭킹포인트 9.22점으로 2위 김세영(28·미래에셋·7.73점)에 무려 1.49점 앞서 있다.

게인브릿지 LPGA에서 공동 2위를 마크한 렉시 톰슨(미국)과 리디아 고(뉴질랜드)의 세계랭킹도 상승했다.

톰슨은 지난주 11위에서 10위로 한 계단 올랐고 리디아 고는 무려 9계단 상승하며 20위에 자리했다. 리디아 고가 20위 안에 진입한 것은 약 20개월 만이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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