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허벅지 부상..맨유와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대결 불발

장보인 2021. 3. 2. 09: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40·AC밀란)가 허벅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판은 1일(이하 현지시간) 검사 결과, 이브라히모비치가 허벅지 내전근 부상으로 최소 10일은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40·AC밀란)가 허벅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판은 1일(이하 현지시간) 검사 결과, 이브라히모비치가 허벅지 내전근 부상으로 최소 10일은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전했다.

그는 전날 AS로마와 2020-2021 이탈리아 세리에A 24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 11분 허벅지 통증을 느껴 하파엘 레앙과 교체됐다.

이브라히모비치는 10일 뒤 재검사를 받는다. 이에 따라 3일 우디네세전, 7일 베로나전, 11일 맨유와의 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맨유는 이브라히모비치가 2016∼2018년에 몸담았던 팀으로, 유로파리그에서 '친정팀'과 맞대결이 성사돼 팬들의 기대를 샀으나 1차전에서는 그의 활약을 보기 어려워졌다.

맨유와 AC밀란의 16강 2차전은 이달 18일에 열린다. 재검사 결과에 따라 이브라히모비치의 복귀 여부가 결정된다.

boin@yna.co.kr

☞ '펜트하우스' 최예빈 '학폭' 논란…소속사 "사실과 달라"
☞ 승합차에 치여 넘어진 60대, 마주 오던 소방차에 깔려 숨져
☞ "몰래 임신한 사기꾼" 출산 앞둔 직원 쫓아낸 병원장
☞ 출장길에 이코노미석 탄 대통령, 비행기서 '욕설 폭탄' 봉변
☞ 1분에 단어 100개 외우는 북한 천재의 비결
☞ "한국은 베트남전 성폭력 의혹 인정해야" 기고문 보니
☞ 미나리 감독과 딸이 나눈 '마음의 언어'…美누리꾼들 "눈물났다"
☞ 다 큰 남자애가 수유하는 걸 빤히…저만 불편한가요
☞ "전 쌍둥이 배구선수 또 다른 피해자입니다"
☞ 日, 中에 '자국민 항문 PCR검사' 면제 요청…"심리적 고통 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