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백신 안전성 입증되고 있어..가짜뉴스 차단해야"

곽상은 기자 2021. 3. 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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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고 백신 관련 '가짜뉴스'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지난 나흘 동안 백신 접종자가 2만3천86명에 달하지만 현재까지 이상 반응 신고는 156건이고 모두 경증으로 나타나 "백신 안전성에 문제가 없음이 실제로 입증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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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고 백신 관련 '가짜뉴스'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지난 나흘 동안 백신 접종자가 2만3천86명에 달하지만 현재까지 이상 반응 신고는 156건이고 모두 경증으로 나타나 "백신 안전성에 문제가 없음이 실제로 입증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그러면서 "이런 현장의 모습과 달리 일각에선 가짜뉴스가 기승을 부린다"며 "터무니없는 내용이 온라인을 통해 퍼져 불신과 불안을 조장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가짜뉴스를 신속하게 삭제하고 차단하기 위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역할이 막중한 상황인데 위원 추천을 둘러싼 여야 이견으로 위원회 구성이 1달 넘게 지연되고 있다"며 정치권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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