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유격수 선발 출장 첫 안타 신고 '유격수 체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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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수 체질이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김하성이 시범경기 데뷔 첫 안타를 기록했다.
유격수 3번으로 출장한 김하성은 3회까지 유격수쪽 타구가 없어 개점 휴업 상태였다.
샌디에이고 제이시 팅글러 감독은 시범경기 둘째날 주전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에게 휴식을 주고 김하성에게 중책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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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김하성이 시범경기 데뷔 첫 안타를 기록했다.
2일(한국 시간) 애리조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시카고 컵스전에서 4회 모든 것을 보여줬다. 유격수 3번으로 출장한 김하성은 3회까지 유격수쪽 타구가 없어 개점 휴업 상태였다. 샌디에이고 선발 크리스 패댁이 2이닝 동안 볼넷1개 삼진3개를 빼앗는 호투를 벌인 때문이기도 했다.
3회 구원 등판한 대니엘 카라레나가 4회 초 1사 후 클린업히터 하비에르 바에스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다음 타자는 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활동한 카메론 메이빈. 타구는 유격수 김하성을 향했다. 여유있게 2루수 CJ 애브라함스에게 토스하며 6-4-3으로 이어지는 더블플레이를 엮어냈다.
호수비가 펼쳐진 뒤 4회 말 타석에서는 구원 등판한 우완 렉스 브라더스에게 깨끗한 중전안타로 시범경기 첫 안타를 뽑았다. 시범경기 4타수 1안타.
이날 시범경기는 양팀 감독 협의하에 7이닝으로 벌어졌다. 김하성은 4회를 마치고 교체됐다. 경기는 시카고 컵스가 1사 2,3루서 2루 땅볼로 얻은 선취점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는 2경기 연속 1점 차로 패했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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