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골든글로브 효과 시작됐다..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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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영화 '미나리'가 수상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나리'(감독 정이삭)는 예매율 31.7%(오전 9시 기준)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미나리'는 2월 28일(현지시간) 열린 제78회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수상 효과가 흥행으로 이어질지도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예매율 1위를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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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영화 '미나리'가 수상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나리'(감독 정이삭)는 예매율 31.7%(오전 9시 기준)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디즈니 새 애니메이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15.9%)과 장기 흥행 중인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 편'(11.2%)를 제친 결과다.
'미나리'는 2월 28일(현지시간) 열린 제78회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골든글로브는 아카데미 시상식과 함께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이다.
수상 효과가 흥행으로 이어질지도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예매율 1위를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미나리'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 남부의 아칸소라는 시골 마을로 이주한 한국인 가족의 이야기. 정이삭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스티븐 연·한예리·윤여정 등이 출연했다.
영화는 오는 3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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