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정의송 "문희경, 가수 안 하기엔 아까운 목소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침마당' 배우 문희경이 가수의 꿈을 위해 했던 노력을 언급했다.
문희경은 "'말아톤' 감독님이 나를 캐스팅하며 영화에 진출을 하게 됐다. '좋지 아니한가'라는 영화에 출연했고, 그 영화는 잘 되지 않았지만 그 작품을 본 감독님들이 나를 캐스팅을 해주셨다"며 "가수를 포기한 것에 미련은 없었다. 요즘은 연기만 하는 것보다 멀티를 더 원한다. 요즘 세대에 맞아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노래를 하다가 오디션 프로그램에도 출연을 하게 됐다. 그러다가 정의송 작곡가님을 만나 데뷔를 하게 됐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침마당' 배우 문희경이 가수의 꿈을 위해 했던 노력을 언급했다.
2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트로트 히트 작곡가 정의송과 배우 문희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문희경은 가수가 되고 싶어 대학에 간 일화를 털어놨다. 문희경은 "고향 제주도에서 가수가 되기 위해 서울로 가기 쉽지가 않았다. 특별한 계기가 아니면 서울로 가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2남 6녀였기 때문에 더 큰 결심이 필요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대학을 가면 서울로 갈 수 있음은 물론, 대학가요제 등에 나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것.
이에 대해 문희경은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며 "하지만 인생은 아이러니하다. 쉽게 가수의 길이 주어지지는 않더라"라며 "결국 가수를 포기하고, 배우가 됐다"고 했다.
노래를 하면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던 중 뮤지컬에 도전을 하게 됐다는 문희경은 "그게 정말 나하고 잘 맞았다. 노래도 할 수 있고, 춤을 추고, 연기도 할 수 있어 내게 찰떡궁합이었다"고 했다.
문희경은 "'말아톤' 감독님이 나를 캐스팅하며 영화에 진출을 하게 됐다. '좋지 아니한가'라는 영화에 출연했고, 그 영화는 잘 되지 않았지만 그 작품을 본 감독님들이 나를 캐스팅을 해주셨다"며 "가수를 포기한 것에 미련은 없었다. 요즘은 연기만 하는 것보다 멀티를 더 원한다. 요즘 세대에 맞아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노래를 하다가 오디션 프로그램에도 출연을 하게 됐다. 그러다가 정의송 작곡가님을 만나 데뷔를 하게 됐다"고 했다.
iMBC 장수정 | KBS 캡처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