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글로브상 받은 '미나리' 예매율 1위 등극

박미애 2021. 3. 2. 08: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영화 '미나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나리'(감독 정이삭)는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예매율 31.7%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미나리'는 한국시간으로 전날 아카데미 시상식과 함께 미국 양대 영화 시상식으로 꼽히는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골든글로브 수상과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및 수상에 대한 기대감이 영화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나리’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영화 ‘미나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나리’(감독 정이삭)는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예매율 31.7%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일 개봉하는 디즈니 새 애니메이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15.9%, 장기 흥행 중인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극장 편’ 11.2%를 제친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미나리’는 한국시간으로 전날 아카데미 시상식과 함께 미국 양대 영화 시상식으로 꼽히는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골든글로브 수상과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및 수상에 대한 기대감이 영화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미나리’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 남부의 아칸소라는 시골 마을로 이주한 한국인 가족의 이야기. 정이삭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스티븐 연·한예리·윤여정 등이 출연했다. 오는 3일 개봉한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