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동막초는 화장실 개선·청덕초엔 LED 조명 설치

이탄희 의원, 교육부 특교금 24억4500만원 확보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용인시정)은 학교 현안 해결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24억4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특별교부금은 동막초등학교 노후 화장실 개선비 18억6300만원, 청덕초등학교 LED 조명설치비 5억8200만원이다.

기흥구 동백1동 동막초는 2006년 개교 당시 설치했던 화장실이 노후화돼 바닥 타일, 배관, 손잡이 등의 오염과 파손이 심각한 상황이다.

청덕동 청덕초는 조명이 미세하게 떨리고 조도가 낮아 학생들의 눈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탄희 의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필요한 학교 예산을 확보해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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