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광고주, 앞으로 광고 넣을 BJ 직접 고른다

노재웅 2021. 3. 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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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067160)가 광고주들을 위한 신규 광고 관리 플랫폼을 운영한다.

AAM에서 광고주들은 별도 회원 가입을 통해 광고 계정을 만들 수 있고, 일정 기간 계속 진행되는 '캠페인' 광고를 생성해 직접 광고 구매(Self-Buying)를 할 수 있다.

아울러 AAM은 차순위 낙찰 방식을 도입한 실시간 입찰형 시스템으로 보다 합리적인 금액으로 광고 구매를 할 수 있다고 아프리카TV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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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관리 플랫폼 'AAM' 출시
아프리카TV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아프리카TV(067160)가 광고주들을 위한 신규 광고 관리 플랫폼을 운영한다.

아프리카TV는 광고주들이 효율적으로 광고를 운영할 수 있는 새로운 광고 관리 플랫폼 ‘아프리카티비 애즈 매니저(AfreecaTV Ads Manager, 이하 AAM)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AAM에서 광고주들은 별도 회원 가입을 통해 광고 계정을 만들 수 있고, 일정 기간 계속 진행되는 ‘캠페인’ 광고를 생성해 직접 광고 구매(Self-Buying)를 할 수 있다. 실시간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재를 정하고 캠페인 전략을 수정하는 등 유연한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AAM은 아프리카TV의 인기 BJ(1인 미디어 진행자)들의 콘텐츠를 시청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세부 타깃팅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리그오브레전드(LoL, 롤), 배틀그라운드 등 특정 게임이나 축구, 농구와 같은 스포츠 리그, 먹방 등 70여개의 상세 카테고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AAM은 차순위 낙찰 방식을 도입한 실시간 입찰형 시스템으로 보다 합리적인 금액으로 광고 구매를 할 수 있다고 아프리카TV는 전했다.

차순위 낙찰 방식에서는 가장 높은 가격을 적은 사람이, 두 번째 높은 가격으로 낙찰에 성공하게 된다. 이로 인해 자신이 생각한 금액보다 적은 예산으로도 원하는 광고 지면에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

노재웅 (ripbir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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