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송 "'뱀이다' 동물 보호 위한 곡, 환경 단체에 오해받아"(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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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송이 곡 '뱀이다'에 얽힌 오해를 밝혔다.
3월 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코너로 꾸며져 작곡가 정의송과 배우 문희경이 출연했다.
또한 다른 출연진들 역시 공감하기도.
이에 정의송은 "그때 동물 보호 단체에서 욕을 많이 먹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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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정의송이 곡 '뱀이다'에 얽힌 오해를 밝혔다.
3월 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코너로 꾸며져 작곡가 정의송과 배우 문희경이 출연했다.
이날 정의송은 "가수 김혜연의 곡 '뱀이다'는 27살 때 만든 노래다. 당시 뉴스에 환경을 보호하고 동물을 사랑하자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때 뉴스를 보고 만들었다"며 "뱀 잡아먹지 마라' '개구리 잡아먹지 마라' '곰발바닥 먹지 마라'라는 국가 캠페인이 뉴스에 나온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MC 이정민 아나운서는 "사실 '뱀이다'를 처음 들었을 땐 먹자고 하는 내용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또한 다른 출연진들 역시 공감하기도.
이에 정의송은 "그때 동물 보호 단체에서 욕을 많이 먹었다"고 해명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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