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변함없는 세계 1위..박성현 11위로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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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4위에 오른 고진영(26)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더욱 굳게 지켰다.
고진영은 2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평점 9.05보다 0.17 높아진 9.22를 기록, 2위 김세영(평점 7.73)과 격차를 1.49로 벌렸다.
2019년 7월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이후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고진영은 1년 7개월째 여왕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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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은 2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평점 9.05보다 0.17 높아진 9.22를 기록, 2위 김세영(평점 7.73)과 격차를 1.49로 벌렸다. 지난주 격차는 1,28이었다.
고진영은 1일 끝난 게인브릿지LPGA 대회에서 4위에 올라 평점을 끌어올렸지만, 김세영은 공동 24위에 그쳐 평점이 하락했다.
2019년 7월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이후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고진영은 1년 7개월째 여왕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게인브릿지 LPGA 대회에서 우승한 넬리 코다(미국)는 평점을 7.45로 높여 박인비(평점 6.56)를 밀어내고 3위에 올랐다. 이 대회에 나오지 않은 박인비는 3위에서 4위로 내려앉았다.
5위 대니엘 강부터 브룩 핸더슨(6위), 하타오카 나사(7위), 이민지(8위), 김효주(9위)까지는 순위 변화가 없었고, 렉시 톰슨(10위)과 박성현(11위)가 자리를 바꿨다.
박성현이 세계랭킹 톱10 밖으로 밀린 건 2017년 5월 볼빅 챔피언십에서 8위로 올라선 이후 약 4년 만이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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