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4인 공동 '생방송'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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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이 실시간으로 영상을 송출하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기능을 보다 강화한 신규 기능 '라이브룸'을 출시했다고 1일(미국시간) 밝혔다.
라이브룸을 통해 최대 이용자 4명이 동시에 실시간으로 영상을 송출할 수 있게 된다.
라이브룸을 출시하기 전까지는 최대 2명까지 공동으로 실시간 영상을 송출할 수 있었다.
인스타그램은 라이브룸을 사용하면 생방송 호스트용 뱃지를 판매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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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인스타그램이 실시간으로 영상을 송출하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기능을 보다 강화한 신규 기능 '라이브룸'을 출시했다고 1일(미국시간) 밝혔다.
라이브룸을 통해 최대 이용자 4명이 동시에 실시간으로 영상을 송출할 수 있게 된다. 라이브룸을 출시하기 전까지는 최대 2명까지 공동으로 실시간 영상을 송출할 수 있었다.
인스타그램은 라이브룸을 출시하면서 "생방송 토크쇼, Q&A나 인터뷰, 즉흥 연주 세션, 쇼핑 생방송 등에서 보다 창의적인 기회를 열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제공하는 뱃지 기능을 예시로 들어 설명했다.
뱃지는 크리에이터 등 특정 이용자를 후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구입할 수 있다. 해당 크리에이터가 생방송을 하면 계정명 옆에 뱃지가 표시된다. 인스타그램은 라이브룸을 사용하면 생방송 호스트용 뱃지를 판매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쇼핑 또는 기금 마련 등을 지원하는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 외 중개자 제어, 오디오 기능도 라이브룸에서 향후 몇 달 내 제공할 예정이다.
김윤희 기자(ky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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