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희망" 2021 평창국제평화영화제..6월17일 개막

전형화 기자 2021. 3. 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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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제평화영화제(PIPFF)가 올해 영화제 공식 슬로건과 함께 개최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6월 '다시 평화'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던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철저한 방역 하에 모든 프로그램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해 주목받았다.

올해부터는 2019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출범부터 함께했던 김형석 프로그래머가 부집행위원장을 겸임하며 영화제가 더욱 새롭게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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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새로운 희망" 2021 평창국제평화영화제..6월17일 개막

평창국제평화영화제(PIPFF)가 올해 영화제 공식 슬로건과 함께 개최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2일 영화제에 따르면 2021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6월 17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메달플라자에서 개막하며, 22일까지 6일간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6월 '다시 평화'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던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철저한 방역 하에 모든 프로그램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해 주목받았다.

올해부터는 2019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출범부터 함께했던 김형석 프로그래머가 부집행위원장을 겸임하며 영화제가 더욱 새롭게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로써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방은진 집행위원장과 김형석 부집행위원장 체제로 강원도를 대표하는 국제 영화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이번 영화제의 공식 슬로건은 ‘새로운 희망(A NEW HOPE)’.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재난 속에서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영화들과 안전한 대면으로 힐링과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는 의미다.

'새로운 희망'은 1977년 개봉한 '스타워즈' 시리즈의 첫번째 에피소드 부제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제다이가 이끄는 저항군이 은하계를 장악한 제국군에 맞서 승리하는 이야기로, 신화적인 이 스토리가 우리의 현실에서도 실현되기를, 어둠의 시간이 곧 끝나길 원하는 바람이 함께 담겨있다.

방은진 집행위원장은 이번 슬로건에 대해 “굳이 '희망'을 이야기하는 건, 그것이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새로운’ 관계로 관객과 만날 수 있는 소박하고 희망찬 영화 축제를 꿈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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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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