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쿼터에만 35점 화력쇼' KCC, 동부 꺾고 선두 질주

배정훈 기자 2021. 3. 2. 0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프로농구 전주 KCC가 3쿼터에 소나기 3점포를 퍼부으며 원주 DB를 꺾고 선두를 독주했습니다.

전반까지는 9위 팀 DB가 선두 KCC를 맞아 선전했습니다.

유현준과 송교창, 김지완이 던진 3점 슛 7개가 100% 림에 꽂히며 KCC가 3쿼터에만 35점을 폭발시켰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d/?id=N1006226320

프로농구 전주 KCC가 3쿼터에 소나기 3점포를 퍼부으며 원주 DB를 꺾고 선두를 독주했습니다.

전반까지는 9위 팀 DB가 선두 KCC를 맞아 선전했습니다.

윤호영과 허웅의 외곽슛이 잇달아 터지며 2쿼터 종료까지 50대 48로 앞섰습니다.

하지만 하프타임이 지나자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유현준과 송교창, 김지완이 던진 3점 슛 7개가 100% 림에 꽂히며 KCC가 3쿼터에만 35점을 폭발시켰습니다.

반면 DB는 14점을 그쳐 사실상 승부가 여기서 갈렸습니다.

시즌 첫 100점 이상 득점으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인 KCC는 내일(3일) 현대모비스와 1, 2 위 맞대결을 펼칩니다.

윌리엄스의 화려한 덩크쇼를 앞세운 인삼공사는 전자랜드를 꺾고 3연승을 달리며 공동 3위로 올라섰고, 서울 SK는 창원 LG를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