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조로운 출발' 김하성, 시범경기 2G만에 첫 안타 신고

안형준 2021. 3. 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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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첫 안타를 신고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김하성은 3월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시카고 컵스와 시범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도 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김하성은 시범경기 2경기만에 첫 안타를 신고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샌디에이고 구단도 공식 SNS를 통해 김하성의 첫 안타 영상과 사진을 공개하며 김하성이 캠프 첫 안타를 신고했다고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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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하성이 첫 안타를 신고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김하성은 3월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시카고 컵스와 시범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이날 경기에 3번타자 겸 유격수로 출전했고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1회 첫 타석에서 외야 직선타로 물러났지만 4회 선두타자로 나선 2번째 타석에서 좌전안타를 신고했다. 깔끔하게 3-유간을 뚫는 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후속타자 빅터 카라티니의 병살타 때 아웃됐고 5회초 대수비 이반 카스티요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전날 경기에도 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김하성은 시범경기 2경기만에 첫 안타를 신고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샌디에이고 구단도 공식 SNS를 통해 김하성의 첫 안타 영상과 사진을 공개하며 김하성이 캠프 첫 안타를 신고했다고 홍보했다.

한편 7회까지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컵스에 0-1로 패했다.(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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