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DH 선발' 오타니 멀티히트..LAA, CWS 상대 4-4 무승부

홍지수 2021. 3. 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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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가 타석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1회말 1사 후 첫 타석에서 우익수 쪽 안타를 친 오타니는 마이크 트라웃과 알버트 푸홀스의 안타가 잇따라 나오면서 홈까지 밟았다.

팀이 4-4로 팽팽하게 맞선 4회말 무사 만루 찬스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3루수 쪽 뜬공으로 물러났다.

에인절스는 오타니 이후 아담스와 푸홀스 대신 타석에 들어선 맷 타이스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다시 리드를 잡을 수 있는 찬스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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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오타니 쇼헤이가 타석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만루 찬스에서는 웃지 못했다.

LA 에인절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페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서 4-4 무승부를 거뒀다.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오타니는 3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1회말 1사 후 첫 타석에서 우익수 쪽 안타를 친 오타니는 마이크 트라웃과 알버트 푸홀스의 안타가 잇따라 나오면서 홈까지 밟았다. 

오타니는 팀이 1-0으로 앞선 3회말에도 1사 이후 타석에 들어섰고 좌익수 쪽 안타를 쳤다. 2타석에서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이후 트라웃이 볼넷을 골라 2루로 갔고 푸홀스가 우익수 쪽 적시타를 쳤다. 오타니는 이번에도 푸홀스의 안타로 홈을 통과했다.

팀이 4-4로 팽팽하게 맞선 4회말 무사 만루 찬스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3루수 쪽 뜬공으로 물러났다. 에인절스는 오타니 이후 아담스와 푸홀스 대신 타석에 들어선 맷 타이스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다시 리드를 잡을 수 있는 찬스를 놓쳤다. 

경기는 5회까지만 진행됐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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