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대회 연속 '톱10' 전인지, 여자골프 세계 랭킹 59위로 상승

정희돈 기자 2021. 3. 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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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미LPGA 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톱10' 성적을 낸 전인지가 여자골프 세계 랭킹 59위에 올랐습니다.

전인지는 오늘(2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61위보다 2계단이 상승한 59위가 됐습니다.

전인지는 올해 1월 LPGA 투어 개막전으로 열린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단독 4위에 올랐고, 전날 끝난 시즌 두 번째 대회 게인브리지 LPGA는 공동 8위로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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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미LPGA 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톱10' 성적을 낸 전인지가 여자골프 세계 랭킹 59위에 올랐습니다.

전인지는 오늘(2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61위보다 2계단이 상승한 59위가 됐습니다.

전인지는 올해 1월 LPGA 투어 개막전으로 열린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단독 4위에 올랐고, 전날 끝난 시즌 두 번째 대회 게인브리지 LPGA는 공동 8위로 마쳤습니다.

지난해 말까지 세계 랭킹 62위였던 전인지는 50위권에 진입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인 최고 랭킹이 2016년 3위인 전인지는 2020시즌에는 공동 7위 두 차례가 최고 성적이었습니다.

게인브리지 LPGA에서 우승한 미국의 넬리 코르다가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고진영과 김세영이 여전히 1, 2위를 유지한 가운데 박인비는 3위에서 4위가 됐고 9위 김효주까지 한국 선수 4명이 10위 안에 포진했습니다.

10위였던 박성현은 렉시 톰프슨과 자리를 맞바꾸고 11위로 내려갔습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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