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AZ백신 접종대상 '64세이하→75세이하' 확대

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2021. 3. 2. 0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가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을 확대했다.

1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장관은 이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대상을 65세부터 75세까지로 확대했다.

한편 독일 보건당국도 조만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을 65세 이상으로 확대할지 발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 오전 서울 성동구보건소에서 노인요양시설 종사자들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있다. 황진환 기자
프랑스가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을 확대했다.

1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장관은 이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대상을 65세부터 75세까지로 확대했다. 기존 접종 대상연령은 64세 이하였다.

베랑 장관은 "당뇨병이나 고혈압, 암 병력이 있는 사람과 50세 이상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면서 "75세와 그 이상의 고령층에게는 화이자나 모더나의 백신이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프랑스 전역에 코로나19로 인한 봉쇄가 계속되고 있지만 다음주부터 이를 완화할지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독일 보건당국도 조만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을 65세 이상으로 확대할지 발표할 예정이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