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화상회의 줌, 정규장-시간외 거래 모두 10%씩 뛰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온라인 화상회의업체 줌이 정규장과 시간외 거래에서 모두 10% 뛰었다.
줌은 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전장 대비 9.65% 오른 409.66달러로 마감됐다.
정규장 마감 직후 나온 실적 호재에 오후 4시 46분 기준 시간외 거래에서도 9.54% 급등한 448.7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줌은 1분기 주당 순익 전망치를 95~97센트, 매출 전망치를 9억~9억500만달러로 제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온라인 화상회의업체 줌이 정규장과 시간외 거래에서 모두 10% 뛰었다.
줌은 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전장 대비 9.65% 오른 409.66달러로 마감됐다. 정규장 마감 직후 나온 실적 호재에 오후 4시 46분 기준 시간외 거래에서도 9.54% 급등한 448.7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 1월 31일로 끝난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은 8억8825만달러로 예상치 8억1180만달러를 상회했다. 주당 순익 역시 1.22달러로 예상치 79센트를 크게 웃돌았다.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369% 폭증했다. 3분기 증가율인 367%보다 소폭이지만 높아졌다.
전망도 상향됐는데, 이 역시 시장 예상보다 높았다. 줌은 1분기 주당 순익 전망치를 95~97센트, 매출 전망치를 9억~9억500만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주당순익 72센트, 매출 8억2920만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팬데믹의 최대 수혜주 중 하나인 줌은 올들어서도 22% 올라 같은 기간 S&P500의 4% 상승률보다 크게 앞섰다.
shink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