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비 내리고 쌀쌀한 날씨

김용민 2021. 3. 2.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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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대구와 경북은 비가 내리면서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현재 경북 봉화 영하 0.9도, 안동 영하 0.2도, 대구 0도, 포항 1.3도 등 대부분 0도 안팎의 아침 최저기온을 나타냈다.

하루 전부터 내린 비는 경북 영주 80.1㎜, 안동 61.7㎜, 봉화 60.4㎜, 포항 47.8㎜, 대구 45.1㎜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4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크게 나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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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2일 대구와 경북은 비가 내리면서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현재 경북 봉화 영하 0.9도, 안동 영하 0.2도, 대구 0도, 포항 1.3도 등 대부분 0도 안팎의 아침 최저기온을 나타냈다.

하루 전부터 내린 비는 경북 영주 80.1㎜, 안동 61.7㎜, 봉화 60.4㎜, 포항 47.8㎜, 대구 45.1㎜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비는 오전에 그칠 전망이다.

특히 대구는 밤새 눈이 1.7㎝가량 내려 쌓이면서 출근길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

지역 낮 최고기온은 2∼9도 분포가 되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4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크게 나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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